차연 홈페이지를 보며 여기다 싶은 마음에 바로 달려갔습니다.
12시 도착 ㅎ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ㅠ
다시 집에 돌아와서 연락드려도 전화를 받지 않으시기에
주말에는 쉬시는가보다.. 생각하는 순간
전화가 왔습니다.
차를 맛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달려갔습니다.
건물 겉보기는 원룸건물이지만 안의 다실은 정말 예쁘고
계속 있고 싶은 분위기 ㅎ
학생이라고 말씀드리니 사천홍차와 수금귀까지 주셨습니다 ㅠ
설레는 마음에 집에 바로 와서
마음을 가라 앉히고 철관음을 음미하자...
역시...
저는 차 쪽은 아직 초보이지만
감은 좋기에 ㅎㅎ
잎의 색도 예쁜 초록빛에 보는 눈도 즐거웠지만
입에 머금고 코로 숨을 내쉬니 향이 입안을 맴돌았고
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. ㅎ
요즘은 차 마시는 재미에 공부를 하고있는데
차연과 사장님 덕분에 더 공부가 잘 될 것 같습니다 ㅎ
차 다마시면 또 찾아 갈 것 같네요 ㅎ
다른 곳에서 인터넷으로 잘못 시켰다가 완전 낭패봤던게
다 잊혀지는 기분입니다.
글 쓰는 데도 옆에서 철관음 향이 올라오네요^^
소비자 입장에서 차연은 믿을 수 있는 곳 같습니다.
많은 분들이 이용하셔서 번창하셨음 좋겠네요 ㅎㅎ
잘 마시겠습니다
사장님 감사해요 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