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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자사 조형물 세 개 입양해 온 사람입니다.
제목 오늘 자사 조형물 세 개 입양해 온 사람입니다.
작성자 윤 상학 (ip:)
  • 작성일 2013-05-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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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1058
  • 평점 0점

토요일에 주문하고, 오늘 찾아갔다가 데려왔네요. 원래 목적은, 가게 구경하고 소품 하나만 구입하고서, 나머지는 그냥 배달되게 하려고 계획했는데...,

 

일요일에 안 할 줄 알고, 그냥 위치만 파악했다가 월요일에 다시 가려고 했었어요! 위치 찾느라 너무 고생했답니다. 우선, 사장님이 말씀하신 서점 찾는데, 2~30분 가량 걸렸고요. 반경 20m를 사방으로 뒤지느라 40분 정도 해맸습니다. 너무 쉽게 찾을 거라고 착각을 했지요!

 

입양 아기들 : [삼불후, 수박, 나무 모양의 자사호 뚜껑 받침]

 

[삼불후]는 매장에서 물 줄기가 잘 안 터졌는데, 집에 와서 샤워하면서, 아주 뜨거운 물 뿌리고, 찬 물 받아 놓은 곳에 1분 정도 넣었다가 다시 꺼내서 뜨거운 물을 뿌렸더니, 물 줄기가 잘 나오기에 3번 정도 반복해주었습니다. 사장님은 15분 정도 넣어 두어야 한다고 하셨지만, 저는 금방 되더라고요..., 그냥 새 제품을 주신 것이 아니라, 새 제품을 잘 길들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근데, [자사 토우]가 말랐을 때, 원래 하얗게 소금 앉은 것처럼, 백태 같은 것이 끼나요?

 

오늘 대접해주신 차는 [병차]는 아닌 듯 하고, [쇄청 및 유념 후, 병차 형태를 만들지 않은] 종류로 추측되네요. 오늘 마신 [숙차]는 독특했습니다. 종류는 잘 모르는 조금은 낯 선 차입니다. 하도 종류가 많고, 품종이 다양해서...,

 

제가 사장님과 차를 나누면서 말슴드린 숙차[02년 중차 7572]는 [중차공사]의 정품은 아니고, 중차 공사 하청 업체가 상인들 주문을 받아 [7572 제조법]을 따라 제작한 차라고 하네요. 정품은 아니지요!

 

또 한 가지 숙차인 [이무숙황 09년 산]은 이무산 고품질 차 잎으로 빚은 숙차라고 합니다. 맞은 깔끔하니 개운해요.

 

제가 보이차를 접하고, 교류하는 [성차사] 사장님은 [김중경] 선생님이시고요. 정직하고 올바른 보이차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분이시고, 유명 강사로 활동하시다가 쓰러져서 반신불수셨는데, 앉아서 하는 일을 찾다가 보이차를 접하게 되었고, 그 일을 사업으로 시작하셨다고 하십니다. 중국에도 자주 다니시며 차 마을을 둘러보시고, 직접 계약을 맺어 매년 생차 병차를 직접 이름 걸로 출품하시기도 하십니다.

 

[차연] 사장님과 [성차사] 사장님은 제가 차 문화를 익혀 가는데, 좋은 스승이자 동반자가 되실 것 같은 진실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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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윤상학 2013-05-1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혹시, 게시판에 올려 놓으신 [보이차 이야기 1~5] 동영상을 파일로 받는 방법이 없을까요? 너무 좋은 공부 교재가 될 것 같은데, 파일로 저장이 어렵게 되어 있어서...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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